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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버섯 없애는 법을 알 수 있다면 피부 고민의 반은 줄어들 것 같아요. 색소침착이나 주름도 마찬가지고요.
이 고민을 해결할 해결책을 알아보았는데, 검버섯의 원인과 없애는 연고인 스티바 연고를 알아볼게요!
이것만 잘 활용하면 기미, 검버섯, 잔주름은 반드시 해결될 거예요.
기미나 검버섯이 생기는 원인
1.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임신하거나 피임약 복용 시 기미 생성 확률 UP!
2. 자외선차단제 바르지 않은 경우
3. 유전적 요인 및 스트레스
검버섯 없애는 연고
1. 하이드로퀴논
일반의약품으로 처방 없이 살 수 있는 연고로 1985년에 생산되어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답니다. 하이드로퀴논 4%를 약 12주 동안 열심히 발랐더니 기미가 40%가량 개선되었다는 논문이 있다고 합니다. 제품을 바르는 것이 빠르면 빠를수록 좋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경험해 보는 것이 좋을 듯해요.
2. 스티바 A 크림
드디어 나왔습니다. 스티바 A크림.
스티바 A는 레티놀의 합성 물질로 0.025%, 0.05%, 0.1% 3가지 강도에 따라 구별이 된다고 합니다.
이 연고는 원래 광노화를 치료하기 위해서 개발이 되었는데 알만한 사람들은 많이 알고 있는 유명한 연고이고 유튜브에서 피부과 원장님들이 많이 추천한 연고랍니다.
저도 이 내용은 바노바기 피부과 전희대 대표원장님의 말씀을 토대로 했는데, 유튜브에서 그분이 선크림도 히트쳤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여드름을 치료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는데 여드름 처방에도 많이 이용된다고 해요. 사실 이 연고의 렙틴산을 바르면 각질을 형성하는 세포의 턴오버가 빨라져서 박피의 효과를 보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적절한 양을 적절한 때에 발라주면 잔주름과 여드름, 무엇보다 기미를 없애는데 효과가 있다고 하죠.
스티바 연고의 부작용
홍반이나 따가움 또는 접촉성 피부염이 심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서 항상 조심해서 사용하라고 하고, 아주 극소량만 바르라고 합니다.
일단 처방을 받으면 눈가에 아주 적은 극소량만 살짝 바르고 취침한 뒤 다음날 피부의 반응을 보면 된다고 하는데요, 이때 아무 문제가 없으면 점점 그 양을 늘려나가고 바르는 부위도 확대시키면 된다고 해요.
만약, 바른 부위가 따갑거나 홍반이 생기면 3일 정도 중단하고 충분히 보습을 하면서 다시 발라보라고 하네요. 워낙 유명한 제품인데, 사실 처음 유튜브에 피부과 원장님들이 소개하면서 대히트를 쳤고 그러면서 약국에 이 크림이 동이 날 정도였다고 해요.
본사에서는 연고를 보낸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벌서 다 팔렸냐고 의아해했을 정도라고 하니 말 다했죠. 그도 그럴 것이 기미뿐만 아니라 주름에도 효과가 좋기 때문인데요, 레티놀이 주름에 효과가 있는 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입니다.
바노바기 피부과의 전희대 대표원장님 말씀에 따르면 그분이 1997년도에 레지던트 1년 차였는데 화장품 회사의 의뢰를 받아 임상을 테스트한 적이 있었다고 해요.
그때 24명을 대상으로 12명은 레티놀 화장품을, 나머지는 일반 보습제를 나눠주었고 눈가의 주름이 훨씬 개선된 것을 스터디를 통해 논문까지 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화장품 회사도 대박이 났고 원장님도 레티놀에 대한 확신을 가졌다고 하죠.
피부과 기미 치료 피부과에서는 적정 세기의 레이저 토닝을 받아 기미 치료를 한다고 하는데, 건조함과 피부가 얇아지는 것을 염려하여 히알루론산과 물광주사를 함께 투입한다고 해요. 함께 페어링 되는 성분들이 기미 제거에 성패를 좌우한다고 하니 이점도 참고하면 좋겠어요.
실제로 히알루론산을 투여 시, 콜라겐을 생성하고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한다고 해요. 또한, 브라이트닝 효과로 피부를 더욱 빛나게 해 주죠. 게다가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장벽을 두껍게 해 주기 때문에 레이저 토닝에 대한 염려가 없는 것이라고 해요.
재발을 막기 위한 홈케어
1) 미백 성분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추천되며 미백 효능이 있는 제품을 발라주는 것은 기본이겠죠.
2) 그리고 당연한 자외선 차단입니다. 더 말할 필요 없겠죠?
3)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 말로만 이론으로만 그런 것이 아니라 실제로 스트레스가 피부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4) 위에 언급한 연고를 사용해 보는데 단계별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극소량부터 시작해야 하고요. 스티바 연고는 처방을 받아서 살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조금 더 욕심을 낸다면 전문의와 상의하여 적절한 관리를 받는 것이 당연히 도움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