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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훈남 훈녀라도 탈모라면 안타까울 정도로 이미지가 변하는데요, 그만큼 탈모로 인해 스트레스받는 분들이 많습니다. 유전형 탈모나 안드로겐탈모 또는 남성형 탈모라면 보통은 탈모약을 먹는데요, 오늘은 탈모약을 대표하는 약 중 하나인 프로페시아와 카피약 (제네릭)인 핀페시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프로페시아
가장 유명한 탈모치료제 중 하나로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만 구매가 가능한 제품이에요.
일단 유전형 탈모라면 탈모약만이 해결해 줄 수 있고요, 일시적인 거라면 탈모샴푸나 맥주효모제품들 또는 비오틴 같은 영양제로 해결이 가능할 수 있어요. 비오틴 영양제 같은 경우 탈모뿐만 아니라 피부 미용에도 좋기 때문에 여성분들은 많이 아시는데, 피부와 탈모 둘 다 잡기 위해서 꾸준히 먹으면 좋다고 하죠.
다만, 유전형 탈모에도 이런 맥주효모 제품이나 탈모샴푸, 비오틴을 함께 사용한다면 시너지도 날 수 있고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늦출 수는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탈모약이 답이라고 하더라고요.
참고로 비오틴과 프로페시아를 같이 먹으면 효과가 좋다고 하니 전문의와 상의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가격 및 구입방법
일단 피부과 같은 병원에서 진단과 처방을 받아야 하는데 누가 봐도 남성형 탈모가 확실하다면 그냥 처방만 받아서 약국에서 구매하시면 돼요.
프로페시아는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제품인데 보통 3~6개월 정도 복용해야 하는데 6개월치 프로페시아 가격은 60만 원 정도로 비싼 편이라고 볼 수 있어요.
부작용
프로페시아의 부작용에 대해 말들이 많기 때문에 꺼리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 보통 남성 호르몬과 관련된 부작용이 많더라고요. 다만, 부작용 확률이 아주 높지 않고 발생하더라도 약을 끊으면 부작용도 없어지기 때문에 이점은 전문의와 상의 후 진행하면 될 것 같습니다.
1. 발기부전
2. 사정량 감소
3. 두통이나 울렁거림
4. 심각한 우울증
5. 약을 끊었을 때 다시 탈모시작
카피약 핀페시아 vs 프로스카
프로페시아가 미국 FDA에서 인정한 탈모 치료제 2가지 중 하나일 정도로 인정을 받았지만 가격이 비싸고, 프로페시아의 특허도 만료되었기 때문에 카피약도 많이 나오더라고요.
그중 유명한 것이 국내에서 처방받아서 구할 수 있는 프로스카와 인도에서 직구할 수 있는 핀페시아랍니다.
1. 프로스카
가격도 프로페시아의 1/4 밖에 안 하고 핀페시아 같은 경우 처방 없이 직구로 구할 수 있어 저렴하다고 해요. 다만 정확히 한 알의 4분의 1을 나눠야 하기 때문에 그것도 신경 쓰인다고 하더라고요.
2. 핀페시아
핀페시아를 많이 추천하는데 핀페시아를 먹어본 사람이 말하길 머리카락이 두꺼워지고 덜 빠진다고 하더라고요.
또한, 인도에서 2번째로 큰 제약회사인 시플라에서 만들었는데 이 회사는 우리나라 제약회사 1위부터 4위까지의 매출을 합친 것보다 높은 매출을 내는 기업이라고 해요. 전 세계적으로 제약회사 중에 3위에 오른 거대 기업인만큼 브랜드 파워도 있고 믿을 수 있는 기업입니다.
게다가 미국과 유럽, 싱가포르와 홍콩에서도 판매될 정도로 유명하니 아무래도 신뢰도가 높다고 볼 수 있죠.
안정성 면에서도 FDA의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마음 놓으셔도 될 것 같고 가격이 저렴한 이유는 오리지널 약이 아니기 때문에 연구개발비로 큰 금액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니 싼 게 비지떡이 아닌 거죠.
핀페시아 직구
직구를 통해서 저렴하게 구매는 가능한데, 작년 기준으로 600정에 6만 원대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인도 중개인을 통해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지 않냐고 하는데, 중개인의 경우 먹튀하는 경우도 많고 한국어를 못하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그만큼 피해 사례들이 심심치 않게 나오는 것을 보아 안전하게 핀페시아 직구몰을 찾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합법적으로 구하는 것이 소비자에게도 좋은 것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작년 7월 약사법이 개정되면서 국내에서 허가 없이 핀페시아를 판매하는 판매자나 소비자 둘 다 처벌 대상이나 해외직구를 하는 것은 처벌 대상이 아니라고 합니다.